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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키7-봉준호감독 새 영화 원작소설

by happyjm 2022.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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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제인간 이야기여서 관심 갖은 책인데 이 책이 영화화 된다고 한다. 

그것도 봉준호 감독이 총 연출하고 브래드피트가 제작하고 로버트패틴슨이 주연이라고...와~

이 책의 작가 에드워드 애슈턴이 출판 되기도 전에 브래드피트 제작사인 플랜 비에 원고를 보냈고 플랜 비에서 봉준호 감독에게 보냈다고 한다. 봉준호 감독은 매료가 되었는지 영화화하기로 하고 자신의 작품이 봉준호 감독 차기 작품으로 제작된다는 소식을 듣게 된 작가는 기분 날아갈듯 좋았다고.. 작가는 양자물리학자 교수다

이 책은 공상과학 소설이다.

배경은 먼 미래인데 얼어붙은 행성 니플하임을 식민지화하기 사람을 파견해야하는데

아무도 지원을 안한다. 모두가 꺼리는 그곳을  주인공 미키반스는 혼자 지원을 하고 파견된다.

미키옆에 숫자 7이 붙은 이유는 7번째 복제인간이란 의미다. 그러니까 미키반스는 6번 죽고 7번째 재생된

미키7의 이야기다. 죽게되면 새로운 미키가 태어나는데 이전의 기억을 모두 업데이트 하기 때문에 신체는 달라지지만

마음은 복제되어 이전의 미키의 기억을 그대로 갖고 재생된다. 그렇기 때문에 미키7은 미키1~6의 기억이

생생히 다 본인의 기억으로 남는다. 

임무를 위해 동굴에 갔다가 죽음에 처한 미키7, 하지만 외계생명의 도움으로 죽지 않고 살아돌아오는데..

미키7이 죽은줄 알고 재생탱크에서는 이미 미키8이 만들어진다. 그렇게해서 미키7과 미키8이 만나게 되고

복제인간 두명이 존재한다는 사실이 알려지게 되면 둘다 위험에 처하기 때문에 둘은 이 사실을 들키지 않기 위해  작전을 짜게 되고...이렇게 중복된 복제인간 미키7과 미키8의 이야기다.

 

소설에선 배경이 굉장히 한정적인데 이걸 영화로 어떻게 만들어낼지 궁금하다. 소설 내용을 기본적인 토대로

300페이지가 넘는 내용을 120페이지로 줄여서 봉준호 감독은 각본을 새로 썼다고 하니 소설과 좀 내용이 좀 달라질것으로 예상된다. 보통 영화보다는 책이 훨씬 재미있는데 왠지 이 미키7은 책보다 영화가 더 재미있을꺼같은 생각이 든다 ㅋㅋ

로버트 패린슨의 미키7,8  1인 2역을 맡게 될텐데 기대 된다. 미키7,8뿐만 아니라 본질 미키와, 미키3,4,6 다 1인 다역을 볼수 있을꺼같다!

 

새로운 몸이지만 기억은 복제되어 내 몸으로 겪지도 않은 일이 내가 겪은거마냥 내 기억이 된다. 이건 과연 나라고 할수 있을까?  모르겠다 ㅎㅎ

 

2023년 미키7의 속편이 나온다고 한다!!기대 된다.

 

예정된 미키7의 출연진

부인공 미키7역-로버트패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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