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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19

향기로 기억되는 하루, 센틀리에 토스카나 오렌지블라썸 바디케어 후기 요즘 하루를 마무리하는 나만의 작은 힐링 루틴이 생겼다.바로 센틀리에 토스카나 오렌지블라썸 퍼퓸바디워시와 바디로션으로 함께하는 시간.햇살 아래 오렌지 나무의 싱그러움, 꽃 향기가 살랑이는 이탈리아의 오후가 욕실 안으로 스며든 느낌이랄까..향기만으로 토스카나에 여행온 기분이 들게하는 센틀리에 토스카나 바디케어 세트ㅎㅎ처음에 센틀리에 디퓨저를 구매했을때 샘플로 온 오렌지블라썸 향기가 너무 좋아서 디퓨저 다 사용하면 오렌지블라썸으로 구매하려던 참이었는데 바디케어 세트가 출시가 되었단 소식에 바로 구매했다 ㅋㅋㅋ센틀리에 오렌지블라썸 바디워시는 부드러운 젤 타입이라 거품도 풍성하고, 향이 오래 남는다. 샤워 후 욕실 가득 퍼지는 그 오렌지블라썸 향이 하루의 피로를 녹여주는 느낌.센틀리에 오렌지블라썸 바디로션은 끈.. 2025. 5. 12.
야쿠프 유제프 오를린스키-내한 공연 야쿠프 유제프 오를린스키 이름이 참 어렵네요 ^^;90년생 폴란드 오페라 가수입니다. 훈남이네요ㅎㅎ  지난주 토요일 아트센터인천에서의 우리나라 첫 내한 공연에 다녀왔습니다.5시에 공연이 시작되었는데 특이하게 주인공이 무대에 들어서고 공연이 시작된게 아니라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연주가 먼저 시작 된 후에 오를린스키가 등장을 했습니다.긴 망토를 걸치고 등장하는 장면이 너무나 멋있어서 인상적이었습니다.오를린스키는 카운터테너더라구요. 가성으로 부르는 오페라는 처음 듣는지라좀 생소했습니다. 여태 바리톤,테너만 듣다가 높은음의 가성, 그리고익숙한 비제나 푸치니 곡이 아닌,처음 듣는 오페라 곡이어서 정말 많이 많이 생소했습니다. 더군다나 그날 제가 잠을 많이 못자고 가서 졸음까지 왔어요... ㅠㅠ앞쪽에 앉았더라면 오를린.. 2025. 1. 13.
신창용의 뮤직라운지 지난주 평일 오전에 신창용 뮤직라운지 다녀왔습니다.장소가 송도 아트센터라 가까운곳에서 해서 좋았습니다 ㅎㅎ롯데콘서트홀이나 예술의 전당은 집과 너무 멀어서 가기 힘든데 이렇게 가까운곳에서 하다니...최고 ^^무대는 피아니스트로 이루어진 게스트 친구 3분도 함께였습니다.혼자 연주하다가 2명이서 같이 연주하고 그리고 4명이서 같이 연주를 하는데환상적이었어요.감명깊게 본 영화 내인생 손꼽히는 영화중 하나가 인데 영화속 피아노배틀 장면이 있는데 그 장면이 떠오르더라구요마치 영화속 주인공들 같았어요. 그리고 다른 연주회와는 다르게 토크도 좀 길게 해주셔서 아름다운 피아노소리와 신창용님의 감미로운 목소리도 들을수 있어서 오전부터 너무 행복했습니다 기분 좋은 하루였어요 ^^ 이게 끝이 아니라 앞으로 3번의 뮤직라운지.. 2024. 3. 14.
당근 간식 요리 당근을 올리브유에 볶아먹는게 이렇게 맛있는지 몰랐다..구운 고구마도 같이 볶았더니 세상 맛있네ㅎㅎ 2024.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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