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교포1 파친코 책 재일조선인 이야기라고해서 관심 가진 책이다. 이거 너무 재미있잖아~~😃 '역사는 우리를 저버렸지만, 그래도 상관없다'p.15 저 한문장으로 표현된다.우리가 그들을 어떻게 대하는지.. 우리는 그들의 존재를 잊고 산다. 그당시 우리정부가 그들에게 어떻게 했는지.. 우리의 어둡고 부끄러운 역사는 학교에서 비중있게 가르치지도 않기에 그들이 어떻게 살아왔는지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 우리는 잘 모른다. 심지어 조선족과 조선인이 같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을 정도로 우리는 조선인에 대해 무지하고 무관심 하다. 아직 1권만 완독한 상태인데 읽기 전엔 소설 아리랑같은 심각한 내용일줄 알았는데 생각했던거보단 부드럽고 온화한? 느낌이 들었다. 1권은 그시대 사회적인 문제보다는 선자의 대략 30살 전까지의 가족사 .. 2022. 11. 1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