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클렌징이 필요 없는 천비누솝 <정안고>비누

어느 날, 정안고 비누 광고가 눈에 들어왔다.

원래 사용중이던 입생로랑 폼클렌징이 백화점에 품절이 되어서

온라인으로 구매할까 아니면 입고 될때까지 다른거 잠깐 사용할까

고민하던 찰나였다. 포인트때문에 화장품은 오프라인으로 구매하는 편이라

입고될때까지 다른거 잠깐 사용하려던 차에 정안고 광고를 보게된것이다

나는 화장품은 웬만하면 안바꾸고 단종될때까지 한 브랜드만 이용하는 사람이다.

이런 내가 정안고 광고를 보고 팔랑귀가 발동하여 속는 셈 치고

비누 주문을.... ㅋㅋㅋ

어린시절 학생때 이후로는 세안할때 비누를 사용해본적이 없는지라

비누세안이 괜찮을까 걱정도 좀 됬지만

웬걸~제품을 받아보고 세안을 해보았는데 첫 느낌부터

너무 좋다~라는게 느껴졌다.

10초 이상 손으로 문질러서 얼굴에 마사지해준후 60초를 기다리라는데

고대로 해봤더니 팩하는 느낌이 들었다.

단 한번 사용해보고 이 정안고로 정착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원래 사용하던 입생로랑 폼클렌징도 좋지만..

가격도 훨씬 저렴하고 무엇보다 세안할때 기분이 너무 좋다는것이다.

함께 구매한 온천고도 샤워할때 사용해봤는데

오오~거품도 아주 풍성하게 잘 나고

건성이라 샤워 후에는 바디로션을 꼭 발라주어야 할 만큼 겨울철에는 피부가 당기는데

온천고로 샤워하니까 신기하게도 당기는 느낌이 들지 않았다.

이거 정말 물건이구나~

천비누솝의 다른 제품도 모두 추가로 구매해버렸다,

빨래판 모양의 비누받침대. 너무 귀엽잖아 ㅎㅎ

정말 단 한번이면 되는 <정안고>

내 피부를 부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