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술 반영구 후기. 입술 타투

입술이 어두운 편이다 추우면 입술부터 금새 시퍼래지고 립스틱은 잘 지워지는 입술이라

립도 잘 못바른다. 그래서 색이 들어가 있는 립밤만 사용했다. 예전부터 입술 반영구 생각은 있었지만

아플까봐서ㅋㅋ시도를 못하고 있다가 용기를 내서 이번에 입술 반영구를 하게됬다.

지금 한달이 넘은 상태이고 색은 아주 살짝 물든 정도? 풀립과 입술 안쪽만 색을 넣는 틴트 2가지가 있는데

처음이기도 해서 일단은 입술 안쪽만 하는 틴트를 했다. 근데 하고 후회 했다..그냥 풀립을 할껄.

추울때 입술 바깥쪽만 시퍼래지는게..만약 풀립을 했더라면 시퍼래지지 않았겠지 싶더라..

반영구 처음 할때는 색이 거의 다 빠진다고 한다. 그래서 리터치가 꼭 필요하다고..

색이 거의 다 빠진다는 말에 그래두 어느정도 물들겠지 했는데 정말 일주일만에 다 빠져버려서 놀람..ㅋㅋ

3일때 되는 날, 탈각이 완료되구 반영구를 언제 했냐는듯 색이 다 빠져버려서 괜히했네 후회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안쪽에 신기하게도 색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ㅋㅋㅋ

밥 먹은후 입술 안쪽이 하얗게 되는데 색이 입혀지다 보니 전과 후가 확실히 차이가 있기는 하다

리터치는 했던 곳이 아닌 다른곳에서 풀립으로 다시 할 생각이다.

시술 하기 전에 여러 후기를 읽어 봤는데 아프다는말이 많았는데 나는 정말 생각보다 안아팠다.

아프려고 할때쯤 다시 마취약을 발라줘서 끝날때까지 고통 없이 잘 지나갔다.

붓지도 않고....ㅋㅋㅋ보니까 비용이 리터치 포함 20만원 후반대 정도로 형성되있던데

내가 한 곳은 풀립이 50만원,,,안쪽만 하는 비용이 20만원대다...피부과여서 가격 차이가 있는듯..

카메라 화질상 정확한 색을 표현하기 힘든데 일주일째 되는날 시술 전의 입술색과 똑같아진다 ㅋㅋ

지금은 색이 살짝 올라와서 립밤만 발라줘도 살짝 진해져서 밥먹고 난후 허얘짐이 없는 정도!

입술반영구는 풀립으로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