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이 흩날리는 창가, 꽃보다 예쁜 ‘더선셋카페’

“꽃보다 예쁜 감성 카페, 동인천 더선셋카페 후기”

 

"커피 향에 벚꽃이 스며들던 날, 창밖엔 봄이 조용히 머물렀다."

도심 한가운데에서 만난 작은 쉼표 같은 시간.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었던 4월 어느 봄밤,
동인천 더선셋카페에서 잊지 못할 시간을 보내고 왔어요.!

창밖엔 밤하늘과 벚꽃이 어우러지고,
테이블 위엔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 두 잔.
조용히 음악이 흐르고, 따뜻한 무드등 아래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그저 감탄… “여기, 진짜 영화 아니야?”

작은 화분들과 벚꽃 장식, 아늑한 조명까지…
사소한 디테일까지 놓치지 않은 인테리어에 진심이 느껴졌어요.

내부 인테리어가 너무 예뻐서 셔터가 멈출 틈이 없었고,
음악도 잔잔해서 힐링이 필요했던 요즘,
제일 기억에 남는 시간이 됐었답니다.

 

인천 감성카페 '더선셋카페'

 

2,3,4층이 다 카페인데 내부가 크진 않은데 너무나 예쁘게 인테리어를 해놓아서 구경하는데도 눈이 즐거웠습니다

층마다 어쩜 이렇게 공간이 예쁜지..감탄 감탄 또 감탄했답니다 ㅎㅎ

인천 루프탑카페

인천 루프탑카페

 

이곳은 제일 위층인데요

더선셋카페의 진짜 매력은 루프탑 공간!
캠핑의자, 담요, 전구조명까지 준비된
루프탑은 마치 나만의 비밀 공간처럼 느껴졌어요.

야경 바라보며 차 한 잔 하기 딱 좋은 분위기.
사진 찍기도 좋고, 조용히 힐링하기에도 완벽한 장소였답니다.

 

더선셋카페

 

더선셋카페

이름처럼 노을빛 감성이 가득한 공간, 그리고 그 안에 피어난 벚꽃들…
모든 게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곳이었어요

 

동인천 카페

더 선셋카페

 

카페 들어서면 이렇게 귀여운 댕댕이가 기다리고 있답니다 ㅎㅎ 바깥쪽엔 고양이가 ㅎㅎ

 

더 선셋카페

 

카페 앞 벚꽃이 흩날릴 때마다 창밖 풍경이 액자처럼 바뀌는 느낌!
아메리카노 한 잔과 함께, 행복이 가득한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벚꽃과 노을, 그리고 커피가 어우러진 로맨틱한 하루.”
다음 봄 벚꽃이 피는 계절 꼭 다시 가고 싶은, 그런 곳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