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정보

FTX 거래소 파산의 이유는

by happyjm 2022. 11. 14.
반응형

빅3 거래소, 세계 3위 였던 가상화폐 거래소가 11일 파산을 신청했다.

이 거래소의 부채 규모는 66조 원에 달한다. 2019년 설립후 1년 8개월 만에 40조원이 넘는

기업 가치를 인정받았지만 단, 4일만에 재산이 0이 되면서 역사상 가장 빠른 붕괴된것으로 분석됬다.

승승장구하며 일주일 전만 해도 신뢰받던 거래소가 이렇게 빠른시간내에 종말한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

FTX 최고경영자인 샘 뱅크먼프리드 CEO가 세계1위 가상화폐 거래소인 바이낸스CEO 자오창펑과의 불화등이

그를 몰락으로 이어졌다고 외신들은 분석하고 있다.

지난 7일 자오창펑 최고경영자가 FTX의 코인 FTT를 모두 처분하겠다고 선언하자 시장의 불안감은 폭발하면서 투자자들이 FTX에 넣어놨던 코인들을 현금으로 인출하는 뱅크런 사태가 벌어졌기 때문이다.

해당 거래소 채권자는 10만명이 넘으며  국내 투자자들의 피해도 불가피해보인다. 해당 거래소를 이용하는 국내 개인투자자는 1만명 이상으로 추산된다. 이들의 투자금 회수는 어려울거라는 관측이 많다

 

"이렇게 끝나게 돼서 정말 죄송합니다."

창업자 샘 뱅크먼프리드가 파산 다음날인 12일 남긴 트윗내용. 

1992년생, 30살인 뱅크먼프리드는 올 6월달에는

유동성 위기에 빠진 다른 코인 기업에 천억 가까지 지원하며,한때 코인계의 워런버핏으로 불렸다

하지만 지금은...코인판 리먼사태를 만들었다..

 

반응형

댓글